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 출시…"80PLUS 골드 파워 대중화 선언"
상태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 출시…"80PLUS 골드 파워 대중화 선언"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08.24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80PLUS 골드 등급의 출력 효율과 다양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마이크로닉스는 소형 폼팩터(SFX, 퍼포먼스 125mm)부터 풀모듈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80PLUS 골드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80PLUS 골드 파워서플라이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는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요소를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로 동급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의 출력 성능과 기능을 대부분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클래식 II 골드는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파워서플라이 플랫폼 '하이브리드-E'가 적용됐다. 다이오드에서 발생하는 전류 손실을 개선, 높은 효율을 얻는 동기식 정류(Synchronous Rectifier)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약 93%가량의 출력 효율을 제공하며, 동시에 80PLUS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직류 전압 변환(DC to DC) 설계로 다양한 전압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최신 PC 시스템이 많이 활용하는 +12V 출력을 유지하는 '2세대 GPU-VR' 기술까지 그대로 적용했다. 이로써 최저에서 최고 부하 상태에 이르는 환경 가리지 않고 강하 없는 안정적인 전압을 유지해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모두 갖췄다. PC가 종료된 이후에도 파워서플라이 내부 잔열을 제거해 부품 수명을 늘려주는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냉각 기술 '애프터쿨링(After Cooling)'부터 돌입 전류, 낙뢰, 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SURGE 4K·ESD 15K' 등도 제공해 불시에 생길 수 있는 전기적 충격에서 기기를 보호한다.

소음 대책 또한 충실히 마련했다. 먼지 유입과 누유가 적어 저소음·고수명을 갖춘 '유압식 베어링(Hydraulic Dynamic Bearing)'을 사용했다. 여기에 소음을 더 줄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내부 온도 50도 이하에서 냉각팬을 정지시키는 '팬리스 모드(Fanless Mode)'를 지원한다.

마이크로닉스는 소비자들이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기간을 7년으로 결정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소비자를 고려한 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하고 간단한 포토후기를 등록한 후, 마이크로닉스 이벤트 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응모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어 다나와 소비자 사용기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 간단한 포토후기를 등록하면 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0PLUS 골드 파워서플라이의 강점에 가성비를 더한 마이크로닉스는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