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단계적 일상 회복'의 갈림길에 선 2022년에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에 따라 업무 환경이 자주 바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SK-P1000W(이하 SK-P1000W)는 키보드 하나로 최대 3개의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2.4GHz로도, 블루투스로도 연결 가능
SK-P1000W는 2.4GHz 모드를 통해 데스크톱,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켜고 2.4GHz 모드 상태로 전환한 다음 수신기(리시버)를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PC에서 무선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블루투스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대 3개의 기기와 멀티 페어링을 지원한다. Fn키와 1/2/3키를 조합하면 간편하게 디바이스를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도 쉬워진다. 8분 이상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슬립 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도 쉽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설계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제품을 표방하는 무선 키보드 중에는 막상 모바일 기기와의 사용이 불편한 제품이 적지 않다. 하지만 SK-P1000W는 키보드에 일체형 거치대가 장착됐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거치해 사용할 수 있다.
안정성도 좋다. 최대 128°의 각도 아래 다양한 크기의 기기를 거치하여 쓸 수 있다. 또한, 키보드 내부에 무게추가 있어 큰 태블릿PC를 거치해도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게 타이핑이 가능하다.
편안한 타이핑, 쉬운 사용
SK-P1000W는 노트북 키보드에 사용되는 펜타그래프 방식을 채택해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타이핑이 가능하다. 또한, 키 사이가 독립적으로 떨어진 아이솔레이션 방식 설계로 오타율을 줄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키도 갖추고 있어서 음소거나 볼륨 조절, 음악 재생/정지 등이 간편하고, 웹페이지나 이메일, 내 컴퓨터 등으로도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다. 다이렉트 키로 빠르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마치며
SK-P1000W는 최대 3대의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한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로,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 거치가 쉬워서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하게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무선 키보드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1월 3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43,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