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적합한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삼성전자 SK-P10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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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적합한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삼성전자 SK-P1000W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2.01.0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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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단계적 일상 회복'의 갈림길에 선 2022년에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에 따라 업무 환경이 자주 바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SK-P1000W(이하 SK-P1000W)는 키보드 하나로 최대 3개의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2.4GHz로도, 블루투스로도 연결 가능

SK-P1000W는 2.4GHz 모드를 통해 데스크톱,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켜고 2.4GHz 모드 상태로 전환한 다음 수신기(리시버)를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PC에서 무선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블루투스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대 3개의 기기와 멀티 페어링을 지원한다. Fn키와 1/2/3키를 조합하면 간편하게 디바이스를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도 쉬워진다. 8분 이상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슬립 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도 쉽다.

우측의 다이렉트 키로 빠르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우측의 다이렉트 키로 빠르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거치대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거치대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작업할 수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설계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제품을 표방하는 무선 키보드 중에는 막상 모바일 기기와의 사용이 불편한 제품이 적지 않다. 하지만 SK-P1000W는 키보드에 일체형 거치대가 장착됐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거치해 사용할 수 있다.

안정성도 좋다. 최대 128°의 각도 아래 다양한 크기의 기기를 거치하여 쓸 수 있다. 또한, 키보드 내부에 무게추가 있어 큰 태블릿PC를 거치해도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게 타이핑이 가능하다.

자판 간격이 넓어 오타 없이 편안하게 타이핑할 수 있다.
자판 간격이 넓어 오타 없이 편안하게 타이핑할 수 있다.
하단에는 2.4GHz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단에는 2.4GHz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편안한 타이핑, 쉬운 사용

SK-P1000W는 노트북 키보드에 사용되는 펜타그래프 방식을 채택해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타이핑이 가능하다. 또한, 키 사이가 독립적으로 떨어진 아이솔레이션 방식 설계로 오타율을 줄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키도 갖추고 있어서 음소거나 볼륨 조절, 음악 재생/정지 등이 간편하고, 웹페이지나 이메일, 내 컴퓨터 등으로도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다. 다이렉트 키로 빠르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K-P1000W와 PC를 연결해 타이핑을 진행했다. 소음 없이 깔끔한 타건감이 인상적이었다.
SK-P1000W와 PC를 연결해 타이핑을 진행했다. 소음 없이 깔끔한 타건감이 인상적이었다.
스마트폰에서도 문서 작성이 수월했다.
스마트폰에서도 문서 작성이 수월했다.

마치며

SK-P1000W는 최대 3대의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한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로,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 거치가 쉬워서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하게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무선 키보드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1월 3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4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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