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사운드 플레이로 적의 위치를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면 게임에 특화된 사운드와 착용감을 지닌 사운드 장비가 필요하다. 최근 몇 년간 게이밍 헤드셋, 무선 게이밍 이어폰 등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지면서 게이밍 기어 브랜드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음향업체도 게이밍 사운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JBL은 게임에 적합한 사운드와 기능, 착용감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22에서 JBL은 지스타 공식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로 선정되어, QUANTUM 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과 무선 게이밍 이어폰을 선보였다.
헤드 트래킹 기술 적용된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JBL QUANTUM 910
이번 지스타 JBL 부스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제품으로는 JBL QUANTUM 910이 있다. QUANTUM 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플래그십 모델인 JBL QUANTUM 910은 헤드 트래킹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퀀텀 스피어 360으로 사운드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다.
또한, 7.1채널 퀀텀 서라운드와 DTS Headphone:X 2.0을 통한 서라운드 사운드로 다른 게이밍 헤드셋과 차원이 다른 입체감을 선사한다.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는 Hi-Res 인증 퀀텀 사운드 시그니처로 고퀄리티 사운드를 들려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무선 2.4GHz/블루투스 연결, 지향성 붐 마이크도 탑재됐다.
기자는 지스타 JBL 부스에서 JBL QUANTUM 910의 사운드를 직접 감상할 기회를 갖게 됐다. 안내에 따라 헤드셋을 착용하니 기존에 사용하던 게이밍 헤드셋과 레벨이 다른 입체감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중저음을 중심으로 박력 있는 사운드와 부드러운 헤드쿠션을 통한 착용감도 인상적이었다.
제대로 된 무선 게이밍 이어폰, JBL QUANTUM TWS
최근에는 데스크톱 이외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아졌다. 이에 여러 게이밍 기어 브랜드와 음향 브랜드에서 모바일에 특화된 무선 게이밍 이어폰을 선보이고 있다. JBL 역시 이번 지스타에서 최근 출시된 JBL QUANTUM TWS를 전시했다.
JBL QUANTUM TWS는 기본적인 블루투스 5.2 연결 이외에도 USB 동글을 통한 2.4GHz 무선 연결로 지연과 끊김 걱정 없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로 게임을 즐기다가 이어패드를 2번 터치하면 스마트폰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듀얼 소스 스위칭도 지원한다.
또한, JBL 퀀텀 시즈니처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기존의 무선 이어폰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사운드의 입체감을 즐길 수 있다.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좋아하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고, IPX4 방수와 최대 24시간 재생, 전용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최신 JBL QUANTUM 시리즈 직접 경험 가능
지스타 JBL 부스에서는 JBL QUANTUM 910과 QUANTUM TWS 이외에도 다양한 무선 게이밍 헤드셋과 이어폰, 게이밍 스피커, 마이크 등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JBL 부스 현장에서는 많은 관렴객들이 JBL 무선 게이밍 헤드셋과 이어폰을 체험하며 자신에 맞는 제품을 알아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이벤트 역시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JBL은 지스타 2022 기간 동안 JBL QUANTUM 부스에서 QUANTUM 시리즈 제품 구매 시 최대 58%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장 구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JBL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현장 인증샷 SNS 해시태그 이벤트,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타임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