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전 세계 Wi-Fi 제품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기업 티피링크(TP-Link)가 400만 화소 지원과 함께 팬/틸트 회전 기능으로 사각지대 없이 더욱 넓은 구역을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는 AI 기반 가정용 홈 CCTV ‘Tapo C2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apo C225’는 팬 및 틸트 기능을 통해 수평 360도 및 수직 149도의 촬영 시야 범위를 지원하고, 2K QHD급 400만 화소(4MP, 2560x1440px)를 지원해 초고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감도 Starlight 센서를 통해 야간에도 낮처럼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2022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깔끔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Tapo C225’는 초당 120° 각도로 회전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놓치지 않고 추적한다. 또한, 360°에 달하는 넓은 회전각으로 방대한 감지 범위와 함께 움직임 알람을 체크하면 움직임이 포착될 경우 소리와 빛 알람으로 침입자에게 경고한다.
스마트 AI 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췄다. 전용 Tapo 앱에서 특정 영역을 정해주면 해당 영역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바로 알려준다. 또한, 선 교차영역 감지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해 놓은 일정 구간을 피사체가 넘으면 알려준다.
IP 카메라에 포착된 사물을 감지하는 AI 기능도 포함됐다. 포착된 사물이 사람인지 반려동물인지 확인해주며, 아이 울음소리나 유리 깨지는 소리, 강아지 소리, 고양이 소리, 자동차 소리 등 다양한 소리까지 파악한다. 여기에 화재 알람 기능까지 있어 집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게다가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전용 앱을 통해 멀리 떨어진 상대방과도 간단한 소통이 가능하다.
영상 녹화는 마이크로SD 카드를 삽입해 저장하거나 Tapo Care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된다. 마이크로SD 카드는 카메라 부분을 돌린 후 밑 부분에 있는 슬롯에 넣을 수 있으며, 최대 512GB 용량까지 인식한다. Tapo Care 클라우드는 처음 30일은 무료이며, 이후에는 구독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티피링크가 새롭게 400만 화소 AI 홈 CCTV ‘Tapo C225’는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