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삼성전자가 최고 수준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고용량 포터블SSD ‘T7 쉴드(shield) 4TB’를 공식 출시했다.
삼성 포터블SSD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T7 쉴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다만, 최고 용량이 2TB인 점은 소비자들의 아쉬움이었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시대 소비자의 니즈를 맞춰 이번에 4TB를 신규 출시했다.
T7 쉴드는 2020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T7 터치(Touch)’의 후속 제품으로 삼성 포터블 SSD 최초로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최대 3m 높이의 낙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이 강화되어 일상생활에서 가해지는 충격에도 데이터 손실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외부 활동이 많은 사용자나 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T7 쉴드는 USB 3.2 Gen2와 PCIe NVMe를 기반으로 최대 1,050MB/s & 1,000MB/s에 달하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4GB 용량의 고화질 영화 1편을 4초 만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과열 방지 기능(Dynamic Thermal Guard)를 통해 발열을 관리하여 장시간 전문적인 작업을 할 때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T7 쉴드는 PC, Android, Mac 그리고 콘솔 게임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와도 호환 가능하다.
T7 쉴드 4TB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파트너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각 공식 파트너사는 2월 6일 공식 출시와 함께 런칭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롯데온, 하이마트, SSG닷컴,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런칭 이벤트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기획전 내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파트너사(삼성씨앤에이치/케이원정보기술/코앤링크/지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런칭 이벤트 행사는 2023년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별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