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x1200, 데스크탑을 위협하는 해상도,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TF7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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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x1200, 데스크탑을 위협하는 해상도,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TF700T
  • PC사랑
  • 승인 2012.07.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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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컬러의 헤어라인이 고급스럽다.
 
 
 
얼마 전 TF700T의 전파인증 소식이 들려왔다.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얼리어답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이수스의 신제품 TF700T는 데스크탑에 견줄만한 해상도가 장점이다. 16:10 비율의 데스크탑 수준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TF700T는 1.3Ghz 쿼드코어 CPU와 수퍼 IPS+ 디스플레이로 중저가형 태블릿 중 가장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TF700T의 또 하나의 특징은 도킹셋이다. 도킹셋 포함 버전을 구매하면 키보드와 도킹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방식이 터치 방식의 입력보다 월등히 빠르고 오타율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도킹셋 포함 버전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보드에 도킹해도 일반 노트북보다 두께가 얇고 고급스러운 헤어라인으로 디자인 또한 만족스럽다.
후면의 8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와 메모리 확장성 또한 칭찬할 만하다. 6764mAh의 배터리는 성능에 비해 약간 모자란 감이 있지만 일반 용도로 완전 충전 후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도킹 키보드에 내장된 배터리까지 더하면 총 1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USB 포트나 SD카드 슬롯 등 다양한 확장 포트를 본체가 아니라 도킹 키보드에 배치한 것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붙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부분의 확장 포트가 도킹 키보드에 있는 것은 키보드가 필요없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좁힌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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