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장비기업 LG-Nortel (www.LG-NORTEL.com CEO 이재령)은 향후 IP 텔레포니의 도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중소기업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형 IP PBX (제품명: iPECS(아이펙스)-100/300/600)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iPECS(아이펙스)-100/300/600’은 기존 아이펙스 시리즈와 동일한 콜 서버 기반의 제품이지만, 용량을 600회선대로 확장하고 현재 주 고객층이 IP와 TDM을 혼용하여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 기존 제품 대비 TDM 호환 게이트웨이 모듈을 강화하여 고객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따라서 비용부담에 민감한 중소기업들도 기존 통신 인프라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IP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LG-Nortel의 이번 신제품 아이펙스 시리즈는 LG-Nortel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UCS(Unified Communication Solution)를 통해 회사 내 사용자 디렉토리 공유 및 UCS 서버에 등록된 사용자들 중 원하는 사용자들의 전화기 상태 및 사용자 상태를 제공하는 프레즌스(Presence) 기능, 문서 및 스케줄 공유, 메신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UC)' 구축이 가능하다. 완전한 분산 구조(Distributed Architecture)를 통한 원격지 솔루션 강화 및 음성 메일 채널과 저장용량도 대폭 증대된 iPECS(아이펙스)-100/300/600은 더욱 향상된 다자간 음성/영상 통화기능 제공은 물론, 동시 24인까지 음성회의를 지원하는 등 회의 솔루션으로도 강점을 보인다. 웹 기반 관리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및 보안이 보다 강화된 점도 눈에 띄는 주요 특징이다. LG-Nortel 기업통신부문장 안종대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LG-Nortel의 업그레이드형 IP PBX 아이펙스-100/300/600은 IP 텔레포니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여러 중소기업 고객들에 최적의 통신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장 선도자의 위치에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IP 텔레포니를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규모의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LG-Nortel은 이에 따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150여 개사의 채널 파트너 사들을 통해 아이펙스-100/300/600을 판매하는 한편, IP 텔레포니 도입을 고려하는 잠재 기업고객들에게는 Migration program 및 올 상반기 전국 세미나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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