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취업 역량검사, 네트워킹, 비즈매칭 등 인재양성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 지원
- 서울예대, 차의과학대, 상명대, 제주한라대 4개 대학 참여해 인재양성 결실 보여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3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서 ‘콘텐츠원캠퍼스 공동관’을 운영한다.
◆ 전 세계 400개사, 200명 바이어 대상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우수성 알려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은 대학과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의 컨소시엄을 통해 콘텐츠 분야의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콘진원의 대표 교육 사업이다. 시설 및 장비 인프라, 인적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는 등 산학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융복합 콘텐츠를 교육·개발하고 쇼케이스,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콘진원은 콘텐츠원캠퍼스의 결실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 에이스페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거점으로 K-콘텐츠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종합 비즈니스 전시회다. 올해는 ‘콘텐츠에 빠져들다! (디지털 트윈, 인터랙티브, 버추얼, 그리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의 향연)’를 주제로 30개국 400개사, 2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활발한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 4개 대학 컨소시엄 우수 융복합 프로젝트 전시 및 비즈매칭 등 지원
이번 공동관에서는 총 4개의 대학이 참여해 오디오콘텐츠, 미디어 파사드, 메타버스 등 콘텐츠원캠퍼스의 우수 융복합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X닥터에비뉴는 ▲AI 기술을 활용한 오디오북 콘텐츠 (3D사운드 오디오 드라마) in 메타버스를,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X알쥐비메이커스는 ▲XR 기반 고령자 정신건강 증진 및 기능성 캠페인 콘텐츠 제작 헬스케어 융합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상명대학교 천안 산학협력단X에이디엠아이는 ▲백제금동대향로 웹툰 스토리텔링 기반 메타버스 구현 및 콘텐츠 창작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며,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X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융복합 인터랙티브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탐라순력도 ver. 2021’이라는 우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취업 스타일 분석을 위한 AI 취업 역량검사,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자와의 네트워킹 및 비즈매칭 등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의 대국민 홍보와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지원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체계적인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이 필수가 되었다”라며 “이번 광주에이스페어 참가를 통해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직접 업계의 피드백을 받아 한 단계 성장하여 향후 산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콘진원 콘텐츠원캠퍼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