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와 PC 주변기기 제조·유통기업 다산코러페이션이 부담없는 가격의 싱글타워 공랭쿨러 신제품을 선보였다. 마이크로닉스가 출시한 ‘ICEROCK MA-410(아이스락 MA-410)’은 싱글타워 CPU 쿨러로 TDP(열설계전력) 기준 220W 사양 제품까지 대응하는 제품이다. 바닥면에는 히트싱크의 구리 히트파이프 4개가 CPU에 맞닿는 HDT(Heat-pipe Direct Touch) 구조를 적용해 CPU의 발열을 빠르게 쿨러로 전달한다. 상단 커버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그라디언트 커버가 적용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쿨링팬은 최대 1,800RPM으로 동작하며 Hydraulic 베어링 기술이 탑재돼 풍량 및 풍압이 높다. 최대 풍량 72.94CFM, 최대 풍압 2.63mmH2O에 달한다. 작동 시 최대 소음은 32dBA로 정숙하다.  또한, 해당 쿨링팬은 온도에 따라 블레이드가 회전하는 스마트 PWM 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상황에 따라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쿨링팬에도 양면 8개의 진동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돼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한다. 폭넓은 호환성도 갖췄다. 인텔 CPU는 LGA 1700, LGA 115X에 호환돼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사용할 수 있다. AMD CPU는 AM5, AM4로 라이젠 8000, 7000, 5000 시리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산코러페이션이 출시한 디프렌드 ODIN C400 RGB는 135mm의 높이를 가진 미니 공랭쿨러다. 미들케이스에서부터 미니타워 PC 케이스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장착할 수어 폭넓은 호환성을 갖췄다. 6mm 히트파이프 4개로 설계되었으며 PWM을 지원하는 저소음 92mm 팬을 장착해 TDP 150W 이하인 CPU 프로세서에 유용하다. 최신 INTEL 및 AMD 프로세서를 지원한며,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에는 푸시타입 방식으로 조립 가능하고, AMD 프로세서의 경우에는 기존 소켓 가이드에 바로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