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 ▲13%, 헤드폰/이어폰 ▲26%, 복합기/프린터 ▲28%
- ‘프로’ 라인업 인기 두드러져
- 프리미엄 제품 선호 추세 반영
- 신학기인 만큼 좋은 제품 구입하자는 심리 커져
- ‘프로’ 라인업 인기 두드러져
- 프리미엄 제품 선호 추세 반영
- 신학기인 만큼 좋은 제품 구입하자는 심리 커져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과 이어폰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프로’ 라인업 판매량이 크게 늘어 전체적인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 8월 4주(8월 19일 ~ 25일)신학기 관련 주요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목 별로는 노트북의 거래액이 전주(8월 12일 ~ 18일) 대비 13% 증가했으며 복합기/프린터가 28%, CPU 20%, 헤드폰/이어폰이 26% 증가했다. 책가방 수요 증가로 가방/잡화/액세서리의 거래액은 68%, 어린이용 킥보드의 거래액도 47% 증가했다.
다나와 측은 올해 신학기 시즌, 디지털 카테고리에서 ‘프로’ 타이틀이 붙은 제품의 인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이어폰 시장에서 ‘에어팟 프로 2세대’의 8월 4주 거래액이 전주 대비 61% 증가했으며, ‘갤럭시 버즈2 프로’는 1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노트북 거래액은 ‘갤럭시북 4 프로’의 인기로 32% 증가했고, LG전자 노트북은 ‘그램 프로 16’의 인기로 11% 증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프로 제품의 인기가 증가한 것은 성능과 기능에 대한 높은 요구, 프리미엄 제품 선호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신학기인만큼 좋은 제품을 구입해 오래 사용하자는 심리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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