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인텔은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태원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배태원 사장은 인텔에서 33년간 근무 후 은퇴하는 권명숙 前 사장을 대신해 인텔코리아를 이끌 예정이다.
배태원 신임 지사장은 1999년 인텔에 입사해 25년 이상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직무를 수행했다. 특히 삼성 어카운트 팀을 이끌며 인텔 영업 및 마케팅 부서에서 삼성과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관리를 담당해온 바 있다.
한스 촹(Hans Chuang) 인텔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은 “배태원 사장이 인텔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기쁘며, 오랜 기간 인텔코리아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권명숙 사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 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텔은 한국에서 인텔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태원 사장이 한국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 생태계 전반의 직원,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인텔코리아 배태원 사장 약력]
학력:
2008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취득
1995 한양대학교 공학사 학위 취득
경력:
2024 인텔코리아 사장
2017 - 2024. 09 인텔코리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
1999 인텔코리아 입사
1995 - 1999 LG정보통신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