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7개 언어 지원
각종 미션 달성 후 다양한 아이템 획득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글로벌 유저들을 만난다. 앞서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전 세계에 출시됐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했다.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존과 도시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도덕적 선택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IP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의식과 감동,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소셜 요소와 미니게임 등을 접목한 콘텐츠로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멀티플레이 콘텐츠인 ‘특수 산업’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무역을 펼치며 함께 생존을 도모하거나, ‘글로벌 의제’를 통해 전 세계의 산업, 의료, 환경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수 있다.
또한, 18세기 초 주식 거래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한 ‘주식 시장’, 여러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펍’, 병에 걸린 시민들을 치료하는 ‘병원’ 등 이 게임만의 독창적인 요소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게임 내 탐험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관련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탐험에 필요한 보급품이 지급되며, 탐험 진도 90% 이상을 달성하면 추가로 코어 부품을 얻을 수 있다.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공개되는 미션을 달성하고 ‘창고 확장 재료 선택 보물 상자 등 도시 발전과 관련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도시 발전 스텝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 후 이벤트 게시판에 가입을 인증하면 침대 프레임, 머신툴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오는 11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실링과 스패너, 조명탄 등 여러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가속 부품이나 코어 부품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 4종도 오는 11월 4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글로벌 출시와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