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50m까지 거리 연장 가능
기존 제품 60%에 불과한 크기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아이피타임(ipTIME)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24포트 스위칭 허브 'ipTIME SW2400C'를 출시했다.
ipTIME SW2400C는 10/100Mbps를 지원하는 LAN 포트 24개로 구성된 스위칭 허브이다. 10Mbps 표준인 IEEE802.3과 100Mbps 표준인 IEEE802.3u가 적용되어 원활한 10/100Mbps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ipTIME SW2400C는 전면에 있는 스위치를 이용하여 최대 250m까지 추가 장비 없이 거리 연장이 가능한 Extend 모드(10Mbps 속도로 지원)와 각각의 포트가 물리적으로 분리된 독립 네트워크로 동작하게 하는 VLAN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VLAN 모드로 전환되면 1~22번 포트는 독립적으로 분리된 VLAN 포트로 동작하며, 23번과 24번 포트는 모든 포트와 공유되는 overlapped VLAN으로 동작해 UPLINK 포트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LED를 통해 전체 포트의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ipTIME SW2400C는 저소음·저전력 설계가 적용되었고 기존 24포트 스위칭 허브와 비교해 약 60% 정도로 작아진 크기(가로 27cm, 세로 18.2cm, 높이 4.4cm)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제품이 차지하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설치 및 관리하는 것도 일반 제품보다 편하다.
한편 ipTIME SW2400C는 현재 판매 중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pTIME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