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mm 공랭 쿨러와 250mm 그래픽카드 장착 가능
0.8T SPCC 스틸 패널 사용한 뛰어난 내구성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미니타워 PC 케이스 ‘Y102 SOLI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우수한 확장성과 냉각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Y102 SOLID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하드웨어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돋보인다. 최대 160mm 높이 듀얼 공랭 쿨러와 250mm 길이 이하 모든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고성능 컴퓨팅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지원해 사무용부터 메인스트림 게이밍 시스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냉각 성능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케이스 후면에는 NON RGB와 고정 RPM을 유지하는 120mm 정방향 쿨링팬 1개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이는 안정적인 공기 순환을 보장하며, 시스템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케이스 측면에 에어홀을 배치해 공기 유입량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설계는 내부 부품의 열 발생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수명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내구성 측면에서도 Y102 SOLID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0.8T SPCC 스틸 패널을 사용해 견고함을 높였으며, 이는 장기간 사용에도 변형이나 손상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서리 부분은 밴딩 처리를 통해 심미적 효과와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함과 동시에 제품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사용자 편의성 또한 Y102 SOLID 설계의 주요 고려사항이었다. I/O 포트를 케이스 전면에 배치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일상적인 사용 시 편리함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소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Y102 SOLID는 공간 효율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고성능 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몬스타기어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