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가 유연한 근무시간과 다양한 여가 제도를 통해 직원복지에 진심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6일 아이엠아이는 서울시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휴식을 보장하고 여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기관에 3년 동안 인증을 부여한다. 2021년 여가친화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엠아이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재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에서 아이엠아이가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유연한 근무시간과 자유로운 휴가 제도다. 아이엠아이는 안식 휴가제를 시행해 장기 근속자에게 60일 유급휴가, 또는 15일의 유급휴가와 국내·해외여행 경비를 지급해 직원의 재충전을 돕는다. 또한 구성원 간의 단합을 위한 동호회 활동, 자기개발 및 도서 구매 비용 지원, 전국 휴양시설 지원 등 직원들의 활력을 끌어올릴 다양한 여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본 복지도 눈에 띈다. 조식 및 중식, 간식 및 식음료를 기본 제공한다. 또 경조사,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을 지원하며 사내 스포츠 시설 운영, 외부 강사 교육 등 업무와 여가생활의 조화에 노력하고 있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자 경쟁력”이라며, “업무·휴식·자기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균형있는 제도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