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거리는 타건감 갖춘 노란 색상, 망고 스무디
바글거리는 타건감 갖툰 빨간 색상, 딸기 스무디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HMX와 협업해 달콤한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신규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핑크, 옐로우, 퍼플 컬러의 하우징이 특징인 ‘스무디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베리, 망고, 딸기 스무디를 형상화한 3가지 스위치로 구성됐다. 각각의 스위치는 스무디 특유의 질감과 맛을 타건감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스위치는 리니어 계열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타건감을 제공한다.
블루베리 스무디는 45±5gf의 입력 압력과 49±5gf의 바닥 압력으로 설계되어 끈끈한 도각거리는 타건느낌과 소리를 구현했다. 하우징은 연한 라벤더 색상과 스템은 진한 퍼플 색상으로 뚜렷한 대비를 이루어 구성됐다.
망고 스무디는 42±5gf 입력, 48±5gf 바닥 압력으로 먹먹한 보글거리는 타건느낌과 소리를 가지고 있고 하우징 자체는 파스텔 옐로우 색상이고 스템도 망고의 과육을 연상시키는 비슷한 색상의 노란색으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망고 색조를 띄고 있다.
딸기 스무디는 45±5gf 입력, 50±5gf 바닥 압력으로 경쾌한 바글거리는 타건느낌과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하우징은 파스텔 핑크 색상이며 스템도 하우징과 비슷한 색상을 띄고 있어 전체적으로 달콤한 딸기를 연상시키는 색조를 가지고 있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색다른 타건감을 추구하는 매니아층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각 스위치는 독특한 타건감과 소리를 구현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몬스타기어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