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mm 쿨링팬 3개 기본 제공, 4개 추가 가능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다크플래쉬(darkFlash)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대표이사: 한지강)가 미니타워 PC 케이스 'DCM30 RGB'를 출시한다.
DCM30 RGB는 독창적인 큐브형 디자인과 아담한 크기로 사용자의 작업 공간을 멋지게 꾸밀 수 있다. 미니타워 케이스여서 책상 위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많지 않아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주변 기기를 큰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하다.
전면과 좌측면이 강화유리로 설계된 일명 '어항 케이스'이므로 내부가 선명하게 보여서 개방감이 뛰어나다. 따라서 사용자만의 PC 시스템을 눈으로 보며 즐기는 시각적 재미를 누리기에 적합하다.
또한 120mm 쿨링팬이 후면에 1개 측면에 2개 장착돼 빠르게 내부 열기를 배출할 수 있고, 각 쿨링팬은 LED ON/OFF 기능과 고정 RPM, RGB 변경 기능이 적용됐다. 120mm 쿨링팬은 상단에 2개, 하단에 2개 추가할 수 있으므로 최대 7개까지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타워형 CPU 공랭 쿨러는 높이 최대 155mm인 제품까지 호환되고 CPU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는 최대 240mm 규격까지 호환된다. 그래픽카드는 길이 최대 325mm인 제품까지 장착 가능하고, 메인보드는 M-ATX와 M-ITX 규격 제품을 장착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표준 ATX 제품이 호환되고 2.5인치 SSD는 최대 2개, 3.5인치 HDD는 최대 1개 장착 가능하다.
제품 상단에는 입출력 인터페이스와 버튼이 있다. USB 3.0 타입A 단자 1개, USB 2.0 타입A 단자 2개, HD 오디오 단자, 파워 버튼, 리셋 버튼 등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상단·하단·우측면에 있는 먼지 필터는 자석으로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쉽게 청소할 수 있다.
투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다크플래쉬 DCM30 RGB 케이스는 아름다운 데스크 인테리어와 콤팩트 사이즈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기획했다. 작업 공간에 미적 감각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