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의 프레젠테이션 툴 프레지는 한글화 작업을 완료하고 오늘부터 ‘프레지 한글 버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iOS용 한글 버전 어플리케이션도 이번 달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프레지는 설명하고 싶은 내용을 줌 인(Zoom In), 줌 아웃(Zoom Out) 기능을 통해 강조하거나 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웹툰과 동영상 그리고 텍스트를 유기적으로 묶어 효과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PT 툴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혜, 문재인 대선 후보도 프레지를 이용해 정책 공약 발표를 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프레지 웹사이트의 모든 정보를 한글로 볼 수 있으며 프레젠테이션 작업 시 총 8종의 한글 테마와 나눔고딕, 상상타이틀 등 총 3종의 한글 폰트를 활용할 수 있다.
프레지 코리아의 강명구 대표는 “이번 한글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레지의 강점을 더 많은 한국 사용자들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터 아바이(Peter Arvai) 프레지 대표는 “새로운 한글 버전 프레지가 한국 사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국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지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에서 자유롭게 입력하고 편집할 수 있는 iOS용 한글 버전 어플리케이션도 이 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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