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Wacom)은 전문적인 디자이너를 위해 터치 기능을 포함한 Cintiq 22HD 터치 (신티크 22HD 터치) 액정 태블릿을 발표했다. 와콤의 정밀한 펜 기술과 멀티 터치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 Cintiq 22HD 터치는 전문가들이 스크린 위에서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1.5인치의 풀 HD 디스플레이와 인체 공학적으로 회전 가능한 스탠드, 16개의 사용자 설정 익스프레스 키 등을 포함해 Cintiq 22HD 터치는 그래픽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게임 개발자와 같은 창작 전문가들을 위한 이상적인 제품이다. Cintiq 22HD 터치는 사용자에게 디지털 도구와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완벽히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멀티 터치 기능은 캔버스 회전, 이미지 줌(확대/축소), 작업물 이동을 위한 제스처를 지원한다. Cintiq 22HD 터치는 저작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두 손으로 페인터, 마커, 찰흙 등과 같이 전통적인 재료를 활용해 작업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 터치 기능은 윈도우(Windows) 7/8 및 맥(Mac) OS 뿐만 아니라, 코렐 페인터(Corel® Painter/12.2이상), 오토데스크 머드박스(Autodesk Mudbox) 및 스케치북 프로(Sketchbook Pro)와 같은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Cintiq 22HD 터치는 와이드 형태의 풀 HD LCD화면과 함께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Cintiq 22HD 터치의 화면은 사실과 거의 흡사한 색상 품질인 1670만 가지의 색상 구현해 그래픽 디자인, 애니메이터, 비디오 및 영상 제작자, 게임 개발자와 같은 전문가들의 작업환경에 이상적이다.
Cintiq 22HD 터치는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 작업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인체공학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조정 가능한 스탠드는 편안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화면 회전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은 실제 액정 화면을 10-65도 사이에서 가로 및 세로 형태로 조절해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멀티 터치 기능은 사용자들에게 일러스트, 스케치, 페인팅에 안성 맞춤인 옵션을 제공하며, 제스처를 사용해 화면 위에서 쉽고 빠르게 캔버스를 회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향상된 작업 환경과 창조적인 작업 결과물을 위해 Cintiq 22HD 터치의 화면 베젤 양쪽에는 16개의 사용자 설정 익스프레스 키가 장착됐다. 또한, 사용자가 편리하게 확대, 스크롤, 브러시 사이즈 조절, 캔버스 회전 등을 할 수 있도록 화면 뒤편에 사용자 설정 터치 스트립이 위치해 있다.
Cintiq 22HD 터치는 전통적인 도구인 붓 또는 펜으로 작업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제공하며, 전문적인 수준의 펜 성능(2,048 레벨의 압력 감지 레벨 및 기울기)은 어도비(Adobe®), 코렐(Corel®), 오토데스크(Autodesk®) 등과 같은 저작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예술적인 결과물 제작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Cintiq 22HD 터치는 어도비(Adobe®),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CS3 이상)에서 자연스러운 브러시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아트 펜과 에어브러시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새로워진 Cintiq 액정 태블릿은 Cintiq 22HD 터치와 함께 Cintiq 13HD, Cintiq 22HD, Cintiq 24HD, Cintiq 24HD 터치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들은 개인의 작업 환경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Cintiq 22HD 터치는 국내 5월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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