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과는 게임모바일콘텐츠에서 올해 명칭이 바뀐 것으로, 게임을 주관심사로 하여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능력과 그와 관련된 컴퓨터능력을 키우는 학과이다. 게임학개론, 게임심리학, 게임소재론 등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학과 커리큘럼을 통해 게임의 역사부터 장르별 특징, 구성 요소, 제작 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학습한다. 또한 영화와 소설 등 우리 주변에 놓여있는 다양한 소재가 게임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특히 디지털스토리텔링, 디자인, 캐릭터, 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기반으로하는 문화예술적 기반과 프로그래밍, 모바일 네트워크, 컴퓨터 그래픽스, 수학 등의 공학적 기반, 심리와 마케팅, 경영, 사회문화 등의 인문사회적 기반 위에 게임콘텐츠와 모바일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작하고, 활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제를 탐구한다.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문화예술, 인문사회, 공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모바일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능력과 글로벌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개설되어 있는 석·박사과정과의 유기적이고 심화적인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게임을 연구할 수 있다. 또한 교내 게임 벤처기업 두 곳과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로 작품에 도입해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졸업 후에는 게임 및 모바일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로서 산업과 학계에 진출해 국내 게임업계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스마트폰 전공은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스마트폰 제조, 서비스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 인터넷과 스마트TV, IPTV, e-북 등 방송과 통신이 융합한 크로스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디어 제작과 편집 능력을 갖춘 미디어 서버 운영 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트루모바일 등 스마트폰 앱 개발 전문 기업과 기술을 공유하고, 삼성과 LG 등 스마트폰 제조 기업, KT, SKT 등 이동통신 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1인 미디어 기업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모바일보안 전공은 모바일 시스템을 포함한 네트워크 및 서버 시스템에 대한 보안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국제공인자격과정인 시스코네트워킹아카데미와 썬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국제공인자격증인 CCNA, SCSA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국내외 정보기술 전문기업과 산학협정을 체결해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재학 중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