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니스, 휴대용 공기청정기 특허 획득... 악세서리형 공기청정기 출시 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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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형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개발한 이오니스가 이 제품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해 주목받고 있다. 이오니스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외에도 휴대폰 전자파를 중화시키는 이색 제품들을 출시하며, IT 환경에 쾌적함을 제공하는 'IT 웰빙'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통신기기 및 생활가전 제품 개발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 www.ionic.or.kr)는 지난 2월 출시한 신개념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오니스가 선보인 이색 공기청정기 제품은 USB형/휴대형과 플러그용, 차량용 3종으로 특히 USB형은 컴퓨터나 카 내비게이션의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하면 바로 음이온이 발생, PC 등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다. 휴대형 공기청정기 경우, 별도 휴대폰 인터페이스 케이블을 통해 휴대폰과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오니스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악세서리 용도로 휴대가 가능하고, USB 포트가 구비된 컴퓨터 및 주변 기기나 휴대용 전자기기 등에 간편하게 꽂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음이온이나 양이온의 발생을 통해 쾌적한 주변 환경의 조성은 물론 각종 유해 물질들로 인해 오염된 실내외 공기의 정화 살균 및 유해 전자파의 제거가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충전도 동시에 가능하다.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이오니스는 후속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이오니스는 휴대폰의 전자파를 중화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휴대폰과 연결, 휴대폰의 전력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 또한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없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도 오는 5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30g 이하여서 목걸이나 열쇠고리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USB형 공기청정기 사용자들은 약간의 추가 비용을 통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오니스는 8일 여의도에서 열린 인라인 대회인 '2007 서울 월드 인라인컵(SWIC 2007)대회'의 공식 후원업체로 지정됐다. 문화일보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의도 공원과 강변북로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참가 인원은 약 1만여명.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끊임없는 이색 IT 제품 개발과 생활체육 대회 후원 등을 통해 이오니스가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웰빙 바람을 일으키는데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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