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파인픽스 S5700’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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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급 화질에 동영상까지! 하이엔드급 디카의 모든 것을 다 갖췄다!” 디지털 이미징 전문기업 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 www.fujifilm.charislaurencreative.com)은 광학 10배줌과 710만 화소 CCD를 탑재한 하이엔드급 디카 ‘파인픽스 S57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인픽스 S5700은 지난해 EISA 어워드 줌 카메라 부문을 수상했던 S5600의 후속모델로 DSLR 바디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작과 비교해 71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LCD도 1.8인치에서 2.5인치로 늘어나 23만 화소의 넓은 화면으로 고감도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파인픽스 S5700은 광학10배 줌과 셔터 및 조리개 우선 모드의 수동 기능을 지원해 DSLR 급 화질과 촬영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35mm 카메라와 비교할 때 38~380mm 촬영을 지원해 먼 거리의 피사체도 박력있게 당겨서 찍을 수 있다. 접사는 최고 1cm까지 지원해 꽃이나 정물 등을 바로 앞에서 보는 것처럼 가까이서 찍을 수 있다. 또한 DSLR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 중에도 줌 기능을 작동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이 때도 자동 초점과 자동 노출이 지원돼 UCC 촬영에 용이하며, 전자식 손떨림방지장치가 작동되어 촬영시 흔들림도 잡아준다. 한편, 후지 필름만의 고감도 저노이즈 기술로 ISO 1600을 지원하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플래쉬 발광량을 자동 조절해주는 i-flash (인텔리전트 플래쉬)의 기능을 탑재해 사진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XD 메모리와 SD 메모리를 겸용할 수 있는 듀얼 슬롯을 채택해 한국에 출시하는 두 번째 모델이며, 배터리는 AA 형 휴대용 배터리4개를 지원해 장기간 휴대 촬영 시 편리하다. 한국 후지필름 마케팅 고승훈 실장은 “S5700은 고배율 줌 기능을 탑재한 고기능 제품으로 동영상 촬영 중에도 자동 초점과 자동 노출 기능을 지원해 UCC 촬영 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XD, SD 듀얼슬롯을 채택해 기존 메모리 사양이 맞지 않아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후지필름 제품을 부담없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 색상은 블랙, 실버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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