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몬스터를 육성하여 다른 유저와 대전을 벌이는 PVP대전형 RPG '판타지 몬스터'에 카드게임에 주로 적용되었던 요일별 혜택이 주어지는 '매일 고정 이벤트'가 도입되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팔게임과 화명신이 지난달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이 타이틀은 출시 하루만에 무료어플 순위 6위까지 올랐을 뿐 아니라 매니악한 게임성으로 몬스터들을 육성하여 대전하는 가장 대표적인 게임들 중의 하나로 급부상했다.
판타지 몬스터는 200종류 이상의 정령 중에서 자신만의 정령을 골라 훈련을 시키고 퀘스트를 진행하며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리는 전형적인 몬스터 대전 게임이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몬스터를 진화시키고 보석을 박으며, 400개가 넘는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정령끼리 교배와 합성까지 시키는 등 풍부한 컨텐츠가 특징적이다.
화명신 최덕만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요구로 진행해왔던 주말 한정 이벤트 등 흩어진 이벤트들을 한곳에 모아 고정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고 이 이벤트 이외에도 추석을 기해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고 "iOS 버전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궁금해하는 유저들의 많은데, 현재 준비작업이 한창이라 곧 안드로이드 버전 판타지 몬스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PC사랑 전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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