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PC하드웨어 유명 브랜드들의 국내 공식 수입원 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 )는 커세어(CORSAIR)의 새로운 게이밍기어 브랜드, 랩터(RAPTOR)시리즈 신제품 2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세어의 신규 게이밍기어 브랜드인 랩터는 이전 벤젼스(VENGEANCE)라인업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브랜드로서 관련 시장 내 중저가 제품들이 포진된 미들-레인지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중 커세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이노베이션티뮤를 통해서 선보이는 첫 번째 랩터 시리즈 제품은 게이밍 마우스 제품인 M30, M40 이다.
먼저 M30은 최적의 그립감을 우선으로 하기 위해 제작됐다. 오른손잡이 사용자를 기준으로 마우스를 파지하였을 때 엄지손가락이 정확히 고정될 수 있도록 넓은 크기의 고무 패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마우스 높이가 구현됐다.
제품의 바닥에는 대형 PTFE 글라이드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정확한 타켓팅과 브레이킹을 보조하며, 2쌍의 PTFE 글라이드 패드가 여분으로 추가 제공된다.
M40은 벤젼스 시리즈의 FPS용 게이밍 마우스인 M65와 제품에 각인된 커세어 로고에 붉은색 LED가 지원된다는 점 외에 외관상 큰 차이가 없다. 무게추 탑재 및 매스 스크롤(MASS-SCROLL) 휠 버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DPI 버튼과 인터넷 브라우저 등 여러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이 가능한 백-포워드(Back-Forward) 버튼을 지원한다는 점이 동일하다. M65 제품과 다른 점이라면 알루미늄 재질의 베이스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것, 좌측면의 스나이퍼 버튼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출시되는 M30과 M40 제품은 모두 소프트터치(Softouch)도장 처리되어 장기간 사용에도 변색이나 변질의 우려를 막았다. 여기에 마우스 센서 전문 제조사인 아바고(AVAGO)사의 ADNS-3090 게이밍 센서를 탑재해 옵티컬 마우스로는 최고인 4,000dpi 를 지원한다.
커세어의 신규 게이밍기어 자체 브랜드, 랩터 시리즈 M30, M40 게이밍 마우스 제품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PC사랑 임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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