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신사옥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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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신사옥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로 새 단장
  • PC사랑
  • 승인 2013.11.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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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이하 한국MS)가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공간과 사람, 기술을 고려한 새로운 방식의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공개했다.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는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의 스마트워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종합적인 업무 환경과 구성원의 특성을 배려한 신개념 오피스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직원간의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한국MS의 새로운 오피스는 관리 업무, 외근 및 현장 근무,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업무, 기획업무 등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을 구비했다. 직원별로 지정된 공간이 아닌 그날의 업무에 가장 최적화된 공간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또 업무 공간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서로 다른 부서와의 협업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는 직원별 지정석을 없앤 대신 용도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제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환경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공간과 디바이스,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를 통해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했고, SNS나 블로그를 활용해 직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을 손쉽게 가능하게 구축했다.
 
한국 MS의 정우진 컨설턴트는 “최근 업무 방식은 고정화 된 사무실이 아닌 새로운 형식과 새로운 디바이스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디바이스도 다양해졌고 혼자서 하는 업무보다 여러 사람이서 만들어내는 일이 많아졌다”며 “파티션으로 나눠진 기존의 바둑판 적인 공간보다는 실제로 사용하는 업무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 이런 다양한 업무 스타일을 업무 공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다”라고 설명했다.
 
 
또 회의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오픈돼 있기에 공간 활용도도 높으면서 직원들 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팀원들끼리 소통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무실 내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한 셈이다. 더불어 스카이프, Lync 등 MS가 보유한 서비스를 통해 다른 장소에 있는 직원들과도 협업이 용이하도록 구축했다.
 
김 제임스 한국MS 대표는 “MS가 강조하는 디바이스 & 서비스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고 필요한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준다는 것”이라며 “아울록과 같은 이메일 서비스부터 게임, 소셜, 기업에서 필요한 앤터프라이즈 서비스도 사원들에게 제공한다. 이 모든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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