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오는 12월 1일(일)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노재엽 작가의 사진전 '표면의 깊이'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노재엽 작가가 캐논 카메라에 현미경을 연결하여 접사로 촬영한 독특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피사체의 각 부분을 촬영한 수백여 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본래의 이미지로 재구성한 것이다.
한편 캐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캐논 카메라와 다른 기기를 연결하여 캐논 카메라의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노재엽 작가는 2010년 서울 갤러리 룩스에서 개최한 개인전 <ARENA>과 함께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해 실험적인 작품으로 국내 사진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김병묵 과장은 ''이번 전시는 캐논 카메라의 기능을 확장한 작가의 창의성과 색다른 촬영방식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창의적인 사진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캐논플렉스는 세계 최초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난 3년간 사진 교육,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