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 CS(대표 임덕래)가 사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강화를 기업 소셜인 야머를 전사 도입했다고 밝혔다.
KT CS가 도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야머는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과 협업을 위한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현재 전세계 20만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야머를 사용하고, 매월 전세계 가입자 수가 약 25만명씩 늘어나고 있을 정도로 많은 기업이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
KT CS는 출시6개월 만에 57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스팸전화 차단앱 ‘후후’를 개발, 제공하는 토탈컨택서비스기업이다. 이 기업은 야머를 통해 전사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보안 및 관리 효과까지 거뒀다.
KT CS는 야머에서 시작된 한 직원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지금의 후후를 개발했다. 직급과 부서의 경계 없이 모든 임직원이 야머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올리고, 이를 채택해 실제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 또한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구분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도 야머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활발한 임직원 참여로 소통이 활성화됐다는 것이 KT CS측의 설명이다.
기업 요구 수준의 높은 보안과 편리한 관리 시스템 또한 야머의 큰 장점이다. KT CS은 직원 입사, 퇴사를 빠르게 적용시키는 동시에 야머에 저장된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는 사용자는 이를 열람할 수 없도록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켰다. 이를 통해 철처하게 보안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내부 소통 활성화가 가능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무환 상무는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수평적으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될 수 있는 유연한 기업 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야머는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기업용 소셜 플랫폼으로서, 많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