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세컨드 카메라로 인식이 되었던 하이엔드 카메라이지만 RX100 MK3의 경우에는 세컨드 카메라로 쓰면 좀 아까울듯한 느낌마저도 듭니다. 아래에서는 RX100 MK3 후기는 물론 발표회 스케치도 해보면서 처음 느낀점과 실제로 활용해보면서 느낀점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X100 MK3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그냥 보면 어떤것이 바뀌었는지 어느정도의 성능이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소니 카메라에 관심이 있고 RX100 초기 버전을 써보셨던 분이라면 엄청나게 발전을 했고 MK3는 거의 완성판이라는것을 알게 될 것 입니다.
위 사진은 RX100 MK3로 찍은 모델 사진 입니다. 사진이 상당히 잘 나왔는데요. 근데 저 역시도 따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모델사진을 많이 찍으면서 후보정을 하지 않고 리사이즈만 했는데도 상당히 괜찮은 사진을 많이 건졌습니다.
소니 RX100 MK3 전면 모습 입니다. 기존의 RX100 과 RX100 MK2에 비해서 크기와 모양이 약간 변경이 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는 사이즈가 조금은 더 작아지고 플래시와 EVF가 생겼으며 렌즈부가 좀 더 커졌습니다.
상단 부분을 보면 손으로 쥐었을 때 오른쪽에는 (사진의 왼쪽) 모드다이얼과 확대 축소 레버,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RX100 mk2와 가장 큰 차이점 부분은 내장 플래시가 존재하는 부분 입니다. 그런데 이 플래쉬도 특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잡아서 천정바운스가 된다는 점 입니다. 이 외에 추가로 EVF가 추가 되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그대로 촬영을 할 수 있고 빛이 강한 야외에서 큰 역할을 하는 부분 입니다.
오른손으로 잡았을 때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컨트롤러 부분을 보면, 상단에 동영상녹화버튼, 아래에는 펑션키, 메뉴 버튼이 있으며 조그다이얼은 돌릴 수 도 있으며 중앙에는 버튼도 있습니다. 조그다이얼 자체에 4방향으로 눌러서 타이머/연사, 노출보정,플래시속성, 디스플레이 속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재생버튼과 커스텀버튼이 있습니다. 작은 조작부이지만 필요한 기능이 모두 모여있어서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 부분을 보면 180도 회전이 되어서 셀프카메라 모니터를 할 수 있는 리뷰모니터가 존재합니다. 모니터 위에는 플래쉬 스위치가 있습니다. 스위치를 당기면 플래쉬가 올라오며 바로 사진 촬영이 가능 합니다.
플래시를 당긴 모습 입니다. 플래시는 튕겨나오듯 바로 올라옵니다.
전면에서 본 모습 입니다. 내장 플래시의 밝기는 물론 별도로 장착한 플래시보다는 밝기가 약할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곳이 있으므로 플래시가 있고 없는 부분은 차이가 생각보다는 큽니다.
플래시는 렌즈를 가리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조금 튀어 나가는 모습으로 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내장 플래시를 손으로 잡고 방향을 어느정도 사용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이렇게 하면 천정바운스가 가능 합니다. 빛을 직광으로 보내면 반사 때문에 피사체가 재대로 찍히지 않을 수 도 있는데 이것을 빛을 위에서 아래로 오도록 해서 좀 더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뒤로 당기거나 또는 조금은 더 눌러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빛을 직광으로 보내더라도 다이나믹 조정이 가능하므로 사진 직은 뒤 어느정도는 후보정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 이유로 좀 더 쉽게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위로 올려봤습니다. 이렇게 올려서 촬영하면 로우앵글 촬영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있는 꽃을 가까이에서 근접 촬영하거나 또는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면서 촬영시 편하게 가능 합니다.
측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단 이렇게 모니터를 들어올린 로우앵글 촬영이 전부는 아닙니다.
RX100 mk3는 모니터를 180도 회전시켜서 화면을 바라보면서 촬영이 가능 합니다. 즉 셀프카메라 촬영이 가능 합니다. 화각은 광각시 24mm로 셀프카메라는 충분히 찍을 수 는 있습니다. 물론 여러명이 셀프카메라를 찍어야 할 경우에는 한 화면에 모두 찍기가 어려운데 이때는 삼각대에 올려놓고 스마트폰으로 제어해서 찍을 수 도 있습니다.
리뷰용모니터를 보면 180도 회전이 가능하고 아래로도 꺽을 수 있어서 하이앵글촬영 로우앵글촬영이 모두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과 쉬운 연결도 장점이 되는 부분 입니다. 스마트폰과 최초에 연결시에만 사용되긴 하지만, 그 방법이 번거롭다면 불편할 수 있겠죠.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는 대부분 NFC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쉽게 연결하기 위해서 이죠. 스마트폰이 NFC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쉽게 터치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무리 화질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은 하이엔드 카메라 급은 아닙니다. 1인치대의 센서를 탑재한 RX100 mk3로 찍으면 스마트폰보다 화질이 좋으므로 사진을 찍을 때 좀 더 좋죠. 그런데 이렇게 찍은 이미지도 카메라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쓰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소니 RX100 mk3는 스마트폰으로 전송이나 또는 컴퓨터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쉽게 이미지를 옮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옮겨진 이미지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으로 올리면 되겠죠.
전자식 뷰파인더가 소니 RX100 MK3에서 추가가 되었습니다. 전자식 뷰파인더를 사용하면 좀 더 클래식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항상 찍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밝은 야외에서는 LCD화면으로 바라보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로 촬영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EVF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촬영이 가능 합니다. 한가지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EVF를 꺼낼 때 EVF 레버를 당기고 다시 뷰파인더 부분을 손으로 잡고 꺼내야합니다. 넣을 때는 이것을 거꾸로 한번 더 해야합니다. 한번에 바로 튀어나오면 더 좋을듯한데 좁은 몸체 때문에 이것이 쉽지는 않았나봅니다. 참고로 EVF를 꺼내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켜지고 다시 넣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단 사용자들이 EVF를 넣을 때 자동으로 꺼지는 부분을 수정을 요청했고 (저역시도 이부분이 이상해서 바꿔야할것같다고 요청했음) 이것이 펌웨어 수정등으로 반영이 될듯하다고 하는군요.
뷰파인더는 항상 꺼내놓은 상태에서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보통 화면을 보면서 촬영을 하지만 뷰파인더를 이용하면 눈을 카메라에 붙이고 촬영하므로 뭔가 필름 카메라로 찍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뷰파인더와 플래쉬를 같이 꺼내놓은 모습 입니다. 좀 더 그럴듯해 보이네요.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들어가있고 게다가 렌즈는 더 커졌으며 좀 더 전체적인 사이즈가 작아진 부분은 상당히 괄목할만한 부분 입니다.
렌즈는 T* 코팅이 된 칼자이쯔 렌즈가 사용되었습니다.
화각은 24-70mm로 기존에 RX100 mk2가 28mm 최소화각인데 반해서 좀 더 넓은 화각을 보여줍니다. 인물 사진 촬영에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화각이 24mm 이기도 한데요. 24-70mm로 표준줌렌즈의 대역을 쓰므로 활용도는 높아 보입니다.
RX100 MK3에서 달라진 부분은 24mm에서 조리개 밝기가 F1.8으로 70mm 망원에서 조리개 밝기가 F2.8로 상당히 밝아졌다는 점 입니다. 망원시에도 조리개가 F2.8인 이유로 좀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하나를 완충전 후 실제로 사진 촬영시 2000장 정도는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소니 RX100 MK3는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는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왜냐면 5핀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는데 이것으로 충전을 하면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카메라에 배터리가 부족할 때, 스마트폰 배터리팩을 연결해서 계속 촬영이 가능 합니다. 실제로 제 경우에는 장시간 많은 사진촬영시 10000mAh 배터리팩을 연결해놓고 계속 촬영을 했었습니다. 하루종일 계속 촬영을 해도 배터리를 모두 다 쓰기가 쉽지 않더군요. SD카드는 64GB를 사용했는데 정말 하루종일 필요한 사진을 찍어도 메모리를 다 채우기도 그리고 추가로 연결한 배터리팩을 모두 쓰기 쉽지 않더군요. 즉 무한 사진 촬영이 거의 가능 합니다.
제 경우에는 플래쉬 방향을 사용자가 약간 변경해서 찍을 수 있는 점이 상당히 괜찮더군요. 실제로 대만에서 제품 사진 촬영시 아래부분에 밝은 빛이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플래쉬를 터뜨려야 했었는데 이 때 플래쉬를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큰 Dslr을 꼭 쓰지 않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물론 동영상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동영상은 당연히 촬영이 가능하지만 좀 더 높은 대여폭으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되었으므로 좀 더 괜찮은 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4mm에서 70mm로 촬영을 할 때 렌즈의 튀어나오는 거리를 측정해본 사진 입니다. 앞으로 나오는 거리는 크게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RX100 mk3의 경우에는 별도로 필터등을 장착할 수 없는 형태이기 때문이죠. 다만 렌즈가 들어갈 경우에는 완전히 들어가므로 상당히 컴팩한 사이즈가 됩니다.
RX100 MK3의 달라진 부분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어봤습니다. 더 커진 렌즈부 좋아진 화질, 내장 플래시, EVF 장착, 180도 회전되는 LCD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소니 RX100 MK3 발표회 스케치
소니 RX100 MK3를 처음 봤을 때는 RX100의 모양이 잘 기억이 안날정도로 서로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닮았지만 플래시가 있고 LCD가 회전이 되며 , EVF가 되는 점은 많이 변한 부분이므로 바로 눈에 보이더군요. 전체적인 모양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 점은 제품 라인업에 대한 확실한 신념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므로 어떻게 보면 더 좋을 수 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이죠.
EVF를 꺼내는 모습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만들어봤습니다. Finder를 스위치를 당기면 위로 당겨나오는데 그 후 EVF 부분을 잡아당겨서 고정하면 됩니다. 당기지 않으면 촛점이 맞지 않아서 흐리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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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 MK3로 찍은 동영상 샘플 입니다. 사진만 잘 나오는것이 아니라 동영상도 꽤 잘 나옵니다. 배터리도 무한 배터리가 되므로 동영상도 충분히 잘 찍을 수 있을듯합니다.RX100 MK3 발표회 스케치
후면에 있는 LCD 화면과 EVF 간에 화면 전환은 근접센서로 자동으로 변경이 되므로 얼굴을 가져다 대는것 만으로도 전환이 됩니다.
후면 부분은 기존에 RX100 시리즈와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기존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가져갔기 때문에 기존에 이미 썼던 사용자가 신기종을 쓰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됩니다.
작은 화면이지만 필요한 정보들을 가득 채워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DISP 버튼을 눌러서 정보의 양을 조정할 수 도 있습니다. 소니 핸디캠을 사용중이라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략적으로밖에 알 수 없는 점은 조금 아쉽긴 하군요. 물론 스마트폰 충전 배터리팩으로 이부분을 해결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진 않아보입니다.
DSC-RX100 MK3의 특장점을 정리하면 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 그리고 줌대역 상관없이 밝은 조리개, 2010만 화소의 1.0타입 이면조사형 대형 센서, 3배 더 빠른 BIONZ X 칩셋, ZEISS T* 코팅 OLED 뷰파인더, XAVC S 포멧 지원, 180도 틸트가 되는 LCD를 들 수 있습니다.
소니 RX100 MK3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셀프 카메라가 가능 하다는 점 입니다. LCD 화면이 180도로 회전이 가능 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렇게 회전하지 않더라도 셀프카메라 촬영은 가능 할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보고 찍는것이죠. 하지만 화면을 보고 찍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차이가 좀 큽니다. 소니가 RX100 MK3에서 회전형 LCD를 넣어서 셀프카메라 부분을 추가한 이유는 여성유저의 사용도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경우 셀프카메라를 정말 많이 찍기 때문이죠. 물론 셀프카메라 촬영에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것이 더 편할 수 도 있습니다. 쉬운 촬영 그리고 간단한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RX100 시리즈도 화질개선 및 사진효과 부분을 넣었기 때문에 괜찮은 셀프카메라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품질 부분에서 스마트폰과 확실히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이부분은 확실한 장점이 될듯합니다.
뷰파인더를 꺼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전자식 뷰파인더에 화질이 꽤 좋은편이라 눈만 붙이고 사진촬영하기 충분하긴 하더군요.
조금 불편한점이라면 꺼내고 당기는 과정이 한번더 필요한 정도인데요.
실제로는 항상 쓰는 기능은 아니므로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만약에 LCD 화면을 없애버리고 EVF만 넣었다면 큰 반발이 있었겠지만요.
RX100 시리즈는 모두 다 그렇지만 크기는 작지만 상당히 묵직한 느낌을 받습니다. 외부 틀의 재질도 좋은것이 사용되었지만, 내부가 거의 꽉 차있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아래 발표회에서 설명이 있긴 하지만, 왼쪽에 배터리부분, 렌즈부분, EVF부분 등 해서 거의 꽈 차 있습니다. 빈틈이 없이 만든 이런 기술도 상당히 기술진들이 만들고 또만들어서 이런 형태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아래부분의 모습 입니다. 메모리 카드를 뽑지 못하도록 막아두긴 했지만, 무선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으므로 그런식으로 사진을 몇개 뽑아왔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인 셀프카메라를 실제로 직어 봤습니다. 화각은 사진에 보는봐와 같습니다.
셀프카메라가 되는 점은 상당히 괜찮은 점 이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해서 써야하는 경우라면 사물을 찍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얼굴을 찍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LCD모니터의 위치를 거의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점도 상당히 장점이 됩니다.
처음에 만져봤을 때에는 렌즈부가 달라진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비교를 해본 뒤에야 RX100 MK3의 렌즈부가 기존의 것보다 좀 더 커졌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보니 렌즈부가 좀 더 광각시 길게 나오는 느낌도 있긴 하네요.
플래시를 꺼냈을 때 모양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특히 내장 플래시의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점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내장 플래시를 직광으로 사용해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재보정을 했기 때문이죠.
후면에 액정 부분 입니다. 아래에서는 촬영 정보를 오른쪽에서는 측광 미 노출 정도, 화이트밸런스 사진 효과등이 확인 됩니다. 참고로 RX100 MK3는 ND필터가 내장되어있어서 밝은 낮에도 조리개를 최대 개방을 해놓고도 촬영이 가능 합니다.
RX100 MK3는 비구면렌즈가 3개나 들어갔습니다. 비구면렌즈가 많이 들어갈 수 록 가격은 비싸지지만 화질적인 부분에서 성능이 좋아지는데요. 다만 렌즈를 많이 넣으면 그만큼 작게 만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렌즈부와 EVF 부분의 부품을 전시를 해둔 것이 보이는군요.
RX100 III의 AA렌즈 입니다.
EVF 와 칼짜이즈렌즈 T* 코팅 부분 입니다.
세계 최초로 2장의 글라스를 연결한 몰드 비구면 렌즈, 3장의 고급 비구면 렌즈를 포함 9장의 비구면 렌즈로 광각 망원에서 F1.8-F2.8의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었습니다.
1/8 ND필터를 내장하고 있어서 밝은 야외에서 조리개를 열고 찍을 수 있게 한것도 장점입니다. 물론 ND 필터를 별도로 장착할 수 도 있겠지만 RX100 MK3의 경우에는 별도로 컨버터를 끼울 수 없는 구조이므로 ND필터가 내장되어있는 점은 장점이 되겠죠. 크기도 줄어들구요.
이곳 발표장에서는 RX라인업의 최고급 제품인 RX1 도 있었고 RX10 계열도 같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RX100 MK3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해서 찍은 이미지와 사진효과를 이용해서 찍은 이미지들이 있었는데 너무 멋지더군요.
인물사진도 참 잘 나왔습니다. 직접 모델분이 셀프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라고 하는데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RX100 MK3는 XAVC S 포멧 촬영이 가능 합니다. 50Mbps로 촬영이 가능하므로 상당히 고품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 합니다. 센서의 크기가 큰데도 이것이 가능해지네요. 사양적인 부분만 보면 HDR-CX900 정도의 촬영이 가능 합니다.
RX100, RX100 mk2, RX100 mk3를 한곳에 놓고 촬영을 해봤습니다. RX100은 초기버전이라 화면도 붙어있는 형태인데 mk2로 가면서 회전이 가능해졌고 핫슈가 생겼으며, 근데 mk3로 가면서는 렌즈부가 더 커지고 플래시와 EVF가 생겼습니다. 화면 회전도 가능해졌구요.
DSC-RX100 MK3의 전체적인 설명이 있는 부분 이네요. OLED 뷰파인더를 사용해서 눈으로 보고 찍어도 꽤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렌즈는 변화가 없는듯하지만 실제로는 대구경 칼짜이즈 렌즈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화질적인 부분을 안볼수는 없는데요. 소니의 경우 전세계의 센서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센서제조가능한 회사 입니다. 2010만화소를 넣은 1.0인치의 센서를 탑재하였죠. 20M으로 찍은 이미지는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화질적인 부분도 선택은 가능 합닏. X.FINE 가 보통 많이 사용됩니다.추가로 RAW 사진 촬영도 가능 합니다.
동영상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AVCHD로 촬영이 가능하고 대여폭을 극대화 해서 화질을 올린 XAVC S 포멧도 지원 합니다.
동영상 녹화 설정을 보면 60P 50Mbps 촬영이 가능 합니다. 30p와 24p 를 지원해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추가로 120P 촬영이 가능해서 슬로우모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캠코더의 경우에도 고속촬영 (120p)의 경우 순간 찍고 말아버리는데 RX100 MK3는 계속 촬영이 되더군요. 영상 촬영에서도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것 입니다.
소프트 스킨 효과가 있습니다. 셀프카메라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소프트 스킨 효과는 저 중 고 로 하여 자신이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로 놓아도 충분해보이긴 합니다.
소니는 스테디샷이라는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제공 합니다. 소니 캠코더의 스테디샷이 성능이 좋은데 이것을 RX100 MK3에도 넣었습니다.
모드 다이얼중 장면모드로 선택하면 장면에 맞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인물모드가 기본이긴 합니다. 배경을 흐리게 하고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합니다. 인물 촬영시 쉽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액션은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 적합합니다.
매크로는 가까이 있는 사물을 찍을 때 편리합니다. 물론 P모드에서도 이것은 동작 합니다. 5CM까지 근접해서 촬영이 가능 합니다.
풍경은 전체를 생생한 색체로 선명하게 촬영 합니다.
일몰은 황혼 및 새벽의 붉은색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실감나게 촬영 합니다.
야경 촬영시 사용되는 야경 모드 입니다.
손으로 들고 야경촬영이라는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삼각대가 없는 상태에서 찍을 때 편리합니다.
불꽃은 조금 긴 노출을 하여 폭죽의 괘적을 그려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 등 등을 돌리면서 글자등을 만들때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바람 소리 감소가 있군요. 캠코더의 기능인데 이제는 점점 캠코더와 디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듯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내기, 컴퓨터로 보내기 등의 메뉴를 선택해서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제가 RX100 MK3 샘플사진 올린것도 스마트폰으로 보내기 기능을 이용해서 가져온 것입니다.
제브라 패턴은 수동촛점을 맞추거나 또는 동영상 촬영시 유용한 기능 합니다. 촛점이 맞은 영역에 다른색을 칠해서 보여줘서 쉽게 촛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찍다가 발견한것인데 이렇게 쉬운 화면 UI가 있네요.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델 입니다.
여성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셀프카메라가 되는 부분 때문에 여성유저들도 많이 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이트 색상도 내어놓으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은 있네요.
RX100 MK3로 찍은 이미지들을 다시 저는 소니 HDR-CX900으로 찍어봤습니다. 사진이 처음에 잘 나와서 인지 다시 찍어도 잘 나와보이네요.
RX100 MK3 발표회
이제 본격적으로 RX100 mk3 발표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EVF를 이용해서 좀 더 필름카메라 같은 느낌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뷰파인더는 빛이 강한 야외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것입니다.
BIONZ X 칩셋을 이용했기때문에 고해상도의 사진을 찍고 빠르게 처리가 가능 합니다.
최근 국내 카메라 구매 트랜드 입니다. 전통적인 카메라인 Dslr에서 점점 미러리스로 엄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미러리스와 스마트폰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스마트폰을 쓰면서 화질에 대한 부분때문에 하이엔드로의 사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은 카메라 시장은 2012년을 기준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중에서도 소니에서는 RX100과 RX10 , RX1등 작으면서도 Dslr의 성능을 가진 카메라를 계속 출시했습니다.
하이엔드 카메라의 비중은 해마다 계속 늘어서 지금은 46%까지 오른 상태 입니다.
미러리스의 카메라 비중중에 하이엔드 카메라의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데에는 소니가 큰 역할을 한 것이죠.
하이엔드 카메라의 누적 점유율은 35%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전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도 1위 중입니다.
꾸준하게 계속 이부분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는것은 사용자의 니즈가 작으면서도 잘 나오는 카메라를 선호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RX100 MK3 이미지
RX100 MK3는 많은 매체로 부터 좋은 카메라라는 칭찬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가장 특징되는 부분 3가지 입니다. 24-70mm의 표준줌렌즈대역에 F1.8-2.8의 밝은 렌즈, 180도 틸트 LCD, 전자식 뷰파인더 (EVF)가 그것이죠.
RX100을 시작을 하였지만 지금은 I, II ,III 3가지나 나와있는 상태 입니다. 고줌대역은 RX10이 그리고 더 상위 모델로는 RX1을 필두로 해서 대부분의 사용자를 커버할 수 있는 카메라 라인업을 구축 했습니다.
위는 RX100 MK3 의 스펙과 달라진 부분 입니다. 화각부분에서는 24-70mm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밝기는 F1.8에서 F2.8로 상당히 밝아졌습니다. 망원촬영시 상당히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180도 틸트가 되는 LCD 화면은 셀프카메라를 찍기에 상당히 좋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에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셀프카메라 효과도 있어서 더 이부분이 장점으로 와 닿을듯 합니다. 이 외에 XAVC S 60p 를 지원해서 120프레임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도 괜찮았습니다.
RX100 MK3는 전작에 비해서 망원에서의 밝기가 비약적으로 좋아졌습닏. 최소 촛점거리도 더 짧아졌죠. 다만 24-70mm의 화각으로 기존의 100mm 보다는 약간 작아져서 망원에서는 약간은 불리해지긴 했지만 인물 촬영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24-70mm를 확보함으로써 사실 더 좋은 카메라가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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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 MK3 특징을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소니에서 직접 설명해주는 영상인만큼 카메라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한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RX100 MK3 특징을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소니에서 직접 설명해주는 영상인만큼 카메라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한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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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이 글의 두번째 이미지의 사진 촬영을 어떻게 했는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RX100 MK3를 만져보면서 느낀 점을 기준으로 바로 핸즈온 리뷰를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찍은 캠코더는 HDR-CX900 입니다.
RX100 MK3 샘플샷
위 사진은 RX100 MK3로 찍은 이미지 입니다.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하나는 노멀 사진이며 하나는 로모 사진 입니다.
위 이미지는 셀프카메라로 찍은 실제 이미지 입니다. 모델분께 부탁해서 직접 찍어달라고 부탁한 사진 입니다.
촬영 이미지를 1:1 크랍한 이미지 입니다. 아래 이미지가 원본인데 상당히 선명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물을 찍을 때에도 상당히 밝고 화사하게 나옵니다. 이렇게 작은 카메라가 성능이 너무 좋네요.
위 이미지 역시 RX100 MK3로 찍은 이미지 입니다.
RX100 MK3 샘플샷 (컴퓨텍스 모델 사진)
위 이미지는 컴퓨텍스 2014에서 직접 촬영을 해본 이미지 입니다.
1:1 크랍시의 이미지 입니다. 특별히 삼각대를 놓은것도 아니고 특별히 카메라 셋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촬영 이미지 입니다. 실내이므로 밝기는 아주 밝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ISO 자동)
하지만 눈 부분과 머리카락 부분의 섬세한 부분등이 잘 표현되어서 실제로 이미지를 리사이즈 했을 때의 품질은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특별히 이미지를 보정하지 않아도 충분해 보입니다.
이마와 머리카락 부분 입니다. 머리카락의 세세한 느낌, 그리고 피부의 느낌이 그대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 모델들을 찍은 이미지도 다수 올려봅니다. 보정이 되지 않은 이미지 입니다.
위 사진은 RX100 mk3로 찍은 사진 입니다. 리사이즈만 하였으며 별도로 후보정은 하지 않은 사진 입니다. 모델분들의 사진을 보면 얼마나 인물사진에도 적합한지 알 수 있을것 입니다.
실내에서의 빠른 촬영도 괜찮은 점 입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빠른 시간 내에 바로 사진 촬영이 가능 했습니다. 하이엔드 카메라 경우 느려서 빠른 촬영이 힘든 카메라도 있지만 RX100 MK3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수시로 전원을 껏다가 켜서 촬영해도 그렇게 많이 불편하진 않더군요.
음식사진 촬영에서도 적합합니다. 찍은 뒤 SNS 로 업로드 하는것도 빠르죠.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 촬영하기에도 상당히 적합합니다. 크기가 작고 무게도 아주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기 때문이죠.
2000만화소대의 고화소도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위 사진은 특정 공유기의 기판을 직은 사진 입니다. 이 이미지를 그대로 확대해보면.
위와 같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그냥 찍힌 사진 같지만 확대해보면 이렇게 기판 위의 글자가 확인이 될 정도 입니다.
소니의 RX100을 처음 써본 이후로 MK2 , MK3를 만져봤는데 화질적인 부분은 RX100도 워낙 좋았기 품질 부분에서는 상당히 만족을 했습니다. 카메라의 성능부분도 나쁘지 않아서 전시장에서 수많은 촬영과 인물 촬영에서도 Dslr에 비해서 크게 품질이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작고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카메라 이런 타이틀을 갖기에는 충분한 카메라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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