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냄새 날 것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 BR-3350 Soa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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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냄새 날 것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 BR-3350 Soap 출시
  • 우민지
  • 승인 2014.07.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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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harislaurencreative.com)는 밝고 심플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 BR-3350 Soap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름 그대로 하얀 비누를 닮은 Soap 은 하우징 전반을 덮고 있는 하얀색이 형광 연두색과 배색 배치돼 있어 산뜻해 보인다. 크기는 여성들의 파우더 팩트와 흡사할 정도로 작다. 하지만 소리는 여간내기가 아니어서 40mm 스피커 유닛이 주변을 붕붕 울릴 만큼 상당한 소리를 내준다. 위쪽에 마련된 고리는 텐트나 가방 어딘가에 매달아 놓기 좋다.  블루투스 기능 뿐 아니라 TF Card 인식을 통해 그 안에 담긴 MP3 파일을 재생하며, 블루투스가 되지 않는 외부기기들을 3.5mm 스테레오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AUX 입력 기능이 있고 또한 핸즈프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블루투스 버전은 3.0이며, 약 10M ~ 20M 이내에서 무선으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내장된 리튬배터리는 600mAh 로 완충 시에 5시간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3시간 정도이다. 사용시간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로 가능하며 이는 휴대폰 충전단자와 동일하여 쉽고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5,000원이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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