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조(EIZO Corporation)는 ColorEdge CS240을 출시했다. 이 24.1인치 모니터는 모든 레벨의 포토그래퍼와 그래픽 디자인 전문가의 다양한 요구와 예산에 맞출 수 있는 모델이다. ColorEdge CS240은 광색역 지원과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같은 다른 EIZO ColorEdge 모니터의 고급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써드 파티 캘리브레이션 디바이스 호환성 지원과 제조사 5년 보증이 지원된다.

ColorEdge CS240은 광색역의 IPS (in-plane switching) 패널, 1920 x 1200 네이티브 해상도, Adobe RGB 컬러 스페이스 99% 재현이 특징이다. 이 확장된 색역으로, RAW의 이미지 샷을 Adobe RGB로 전환하거나 또는 Adobe RGB의 이미지 샷을 생생하고 풍성한 컬러로 보여 준다. LED 백라이트는 일반 사용 중에도 27 와트로 전력 소비를 줄이고 플리커-프리 디스플레이를 위한 브라이트니스 모듈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눈의 피로 예방에 도움이 된다.

ColorEdge CS240은 DisplayPort, HDMI, DVI 입력 단자를 제공한다. DisplayPort 입력 시, 모니터는 16-비트 룩-업 테이블에서 10-비트 디스플레이1 (동시 출력 10억 컬러 이상)을 제공한다. HDMI 입력 단자로 Deep Color 적용 디바이스에서 10-비트 컬러를 볼 수 있다. EIZO의 DUE (digital uniformity equalizer) 기술은 모든 LCD 패널에서 발생되는 균일도 에러를 보정해 화면 전체적으로 더 밝고 균일한 컬러를 만든다.

다양한 캘리브레이션 기능성을 요구하는 사용자를 위해 ColorNavigator 6 소프트웨어가 번들 제공된다. 포토그래피, 프린팅, 웹 디자인을 위한 프리셋 타겟이 포함됐다. 고급 사용자는 밝기, 감마, 화이트 포인트의 사용자 타겟 값을 설정하여 ICC 프로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ColorNavigator 6는 스크린-투-프린트 매칭을 위하여 프린팅에 사용되는 페이퍼의 화이트 측정과 캘리브레이션 결과를 확인하는 프로파일 밸리데이션과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ColorNavigator 6는 EIZO 특허 소프트웨어이므로, X-Rite, DataColor, 기타 다른 제조사2 등 다양한 캘리브레이션 디바이스와 호환되며, Macintosh와 Windows OS 모두를 지원한다. ColorNavigator 6 최신 버전을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35° 틸트, 344° 스위벨, 포트레이트 모드, 130 mm 높낮이 조절이 지원되는 인체공학적인 스탠드로 사용자는 최적의 위치로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다. 스탠드는 견고하게 제작됐고 케이블 홀더를 갖춰 책상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ColorEdge CS240은 5년 품질 보증이 지원된다(LCD panel은 3년). 국내 출시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11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