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형 인바디, 인바디밴드 CES 2015에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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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형 인바디, 인바디밴드 CES 2015에서 최초 공개
  • 우민지
  • 승인 2015.01.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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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박람회 ‘CES 2015’에서 체지방률을 측정할 수 있는 InBody Band(이하 인바디밴드)를 지난 1월 4일(현지 시간) CES 언베일드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많은 언론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바디밴드는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5(CES Innovation Award for 2015)에서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nologies)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인바디밴드는 ‘CES 2015’에서의 공개 이후, 미국을 시작으로 이르면 2월 부터 출시 될 계획이다.
 
 인바디밴드는 손목형 인바디로 팔찌처럼 착용해 운동량뿐만 아니라 체지방률까지 알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웨어러블 체성분분석기 인 것. 기존에는 인바디에 올라 체성분을 분석 하던 것을 손목에서 측정하는 단계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렸다.
 
 손목에 착용한 인바디밴드 위에 엄지와 검지를 대면 5초 뒤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지방률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시간 확인을 기본으로 칼로리 소모량, 이동 거리 그리고 심박수까지 체크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인바디(InBody)’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 된 데이터를 일자 별로 관리 할 수 있으며, 운동 및 식사 등 다양한 생활 활동을 체크하고 기록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인바디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한 인바디밴드를 공개함으로써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이 날 인바디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InLab2(인랩2)’와 패셔너블(fashionable)함을 강조한 피트니스 밴드 ‘InLab3(인랩3)’도 함께 공개했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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