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호정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3월 출시한 급여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5개월 만에 30만 계좌를 완판함에 따라 20만 계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 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200만원 한도)를 적용받고 이체, 출금수수료를 무제한 면제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1%로 전월 급여실적이 있으면 연 1.9%의 우대금리가 추가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50만명에겐 가입 후 1년 동안 연 1.0%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30만 계좌 완판을 기념해 이벤트 대상을 50만명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신규 가입자 중 지난해 7월~12월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은 이력이 없고 올해 급여를 처음 받은 고객에겐 매달 5천원 상당의 생활 쿠폰을 최대 12회 제공한다. 생활쿠폰은 대출 이용 손님을 위한 대출이자 캐시백 쿠폰과 네이버 포인트, TVING, 커피, 편의점, 배달앱 쿠폰 등이며, 전월 급여 실적이 있다면 매달 1일 이후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11종의 생활 쿠폰 중 원하는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달달 하나통장과 협업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편의점, 배달앱, 커피전문점, 간편결제, 구독 서비스 등 직장인의 주요 소비처 위주로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달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