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법률 지원, 차별화된 자산 관리 컨설팅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이은 맞춤형 서비스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이은 맞춤형 서비스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하나은행은 10일 법무법인 율촌과 '패밀리오피스 자산관리 및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법적 분쟁 및 세금 관련 분야에 강점을 지닌 율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패밀리 오피스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세심한 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패밀리오피스 손님은 세무 및 법률 지원, 실제 판례 및 유권해석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율촌을 거래하는 고객은 ▲VVIP 손님 전용 금융서비스 ▲해외 네트워크 활용 및 차별화된 외국환 서비스 등 고급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앞서 하나은행은 8월 하나증권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세무·부동산·법률' 등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복잡한 세금 이슈가 많은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세금관련 분야에 특화된 법무법인 율촌의 전문적인 법률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과의 협업해 최고의 WM(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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