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52S는 최대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센서를 지원하며, 업계 최초로 검증된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 제공하는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이다. 특히, 5M 픽셀을 초당 11프레임까지 고속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JPEG 압축 처리 엔진을 내장하여 고속 처리된 데이터를 안정적인 저속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외부 칩에 전달할 수 있다.
코아로직 ISP 사업부 김동영 상무는 “코아로직의 CLI52S는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에서도 고화소의 고급 디지털카메라와 동일한 이미지 품질을 기대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시기 위한 최고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면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 해외 유수의 카메라 폰 모듈 개발 업체와 공급을 협의중이며, 중국, 일본 등 기존 해외거래선을 통한 매출 신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아로직의 새로운 ISP 제품은 듀얼 SMIA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최신 3G 단말기와 같이 화상통화 카메라와 일반 폰 카메라를 모두 장착하는 듀얼 카메라폰 설계시 원가를 대폭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어떠한 렌즈 왜곡에도 대응 가능한 강력한 2D 렌즈 음영 보정 기능(lens shading correction)을 제공하며, 다양한 노이즈 필터 채택, 한층 향상된 색상 오류 감쇄 기능 등을 통해 해상도를 강화하면서도 노이즈 간섭은 최소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어댑티브 감마(Adaptive Gamma) 기술을 적용하여 밝고 어두운 어떤 환경에서도 사람의 시각 특성과 유사한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Wide Dynamic Range)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화면 분석 및 MCU 프로그래밍을 통해 사람의 눈에 가장 근접한 AE(Auto Exposure), AF(Auto Focus), AWB(Auto White Balance) 등 주요 전처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코아로직 ISP 사업부는 CLI52S와 함께 복잡한 튜닝 및 화질 평가 절차를 한층 단순화할 수 있도록 튜닝 툴킷, 화질 분석 툴킷, 평가 툴 등 튜닝 및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때문에 휴대폰 제조업체의 카메라 화질에 대한 요구를 적시에 대응할 수 있어 모듈 개발업체들은 최적화된 제품을 최소한의 기간에 개발, 공급할 수 있다.
특히, 고성능/고기능의 CLI52S와 튜닝 및 평가 플랫폼을 통해서 초소형 모듈 사이즈에서 3M/5M급 고화소를 구현하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즉, 2µm 미만의 작은 포토 픽셀 사이즈와 렌즈 기능 제약 등으로 열화된 모자이크 원시 영상 데이터도 깨끗하면서 생동감 있고 선명도가 좋은 최적의 디지털카메라급 화질 영상으로 변환 처리 출력할 수 있다.
김동영 상무는 “코아로직 ISP 사업부는 고급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는 화질 및 성능과 기능을 실현하여, 폰 카메라만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강력한 ISP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면서 “특히 차별화된 기능과 함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있는 ISP 제품 확보로 해외시장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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