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차세대컴퓨팅산업협회,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차세대PC학회, 한국국제전시장이 공동 주관한다.
이 전시회는 삼보컴퓨터, 레인콤, 모바일컴피아, 대양이앤씨 등의 업체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의 연구기관과 대구광역시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차세대 컴퓨팅 전문전시회이다.
주 전시품목은 UMPC(Ultra-Mobile PC), PDA, MP3P, PMP 등의 정보기기와 안경형태의 디스플레이(HMD), 3차원 입력장치 및 가상화 솔루션, u-헬스케어 관련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차세대 컴퓨팅 기기 및 기술이다.
정통부가 선도기반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온 연구개발과제 결과물인 웨어러블 컴퓨터, 생체정보 처리 바이오셔츠, 재난구조용 단말장치, 촉감표현장치 등도 전시되어 미래를 향한 도전적인 기술개발의 현재와 국내외 기술개발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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